강성시에서 유명한 변호사인 남락지는 우연히 약혼남의 불륜장면을 목격한다. 충격에 빠진 그녀는 누군가에게 약을 탄 술을 먹은 석막과 관계를 가지게 되고, 미리 대기하던 기자들에 의해 그 장면이 포착된다.
약혼남 엄사은이 찾아와 그녀를 붙잡고 다투던 중, 남락지 몸에 있는 키스 자국을 발견하고는 "너도 그렇게 정숙한 여자는 아니었구나"라며 비웃는다.
한편, 석씨 그룹 회장의 스캔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지만 여주인공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는다. 엄사은의 말을 들으며 그 뉴스를 보던 남락지는, 자신이 바로 그 스캔들의 주인공이라는것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