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육보아과 부정심은 혼서를 체결하여서 두 사람은 반드시 혼약을 이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 명은 죽고 다른 한 명은 사업이 망하게 된다. 20년 후 육보아는 학업을 마치고 부정심을 찾아가 혼약을 이행하려고 했으나 부정심은 그녀를 사기꾼으로 여기고 그녀와 결혼을 거부했다. 육보아는 부정심을 민정국에 끌고가서 혼인신고를 하려는데 우연히 조남성을 만났다.조남성은 부정심을 오랫동안 좋아했었다. 사랑하는 남자가 싫어하는 언니와 결혼하는 것을 보고 원한을 품고 두 사람을 갈라놓겠다고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