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이익을 위한 정략결혼으로 시작되었지만, 결국 영혼 깊숙이 파고드는 뜨거운 사랑으로 피어난 이야기.
화려하고 강단 있는 엘리트 변호사 방윤아와 경성시의 권력을 쥐고 있으며 바다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장관 조도민이 운명처럼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되면서, 겉보기에 차가운 정략결혼의 막이 올랐다.
방윤아는 법정에서는 거침없이 활약하고 연애에서도 주도적인 '가시 돋친 장미' 같은 여자였지만, 집안의 압박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빛을 죽이고 무려 열두 살 연상인 '아저씨' 같은 남자와 부부의 연을 맺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