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생일 당일, 블라이스 휘태커는 약혼자 앰브로스를 애타게 기다렸지만, 그가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수양동생 사바나와 결혼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가족에게 배신당한 블라이스는 곧이어 양아버지마저 잃게 된다. 사바나와 칼렙 때문에 양아버지가 홧병으로 돌아가셨고, 앰브로스마저 그녀에게 잔인하게 굴었다. 사랑도 가족도 모두 잃고 벼랑 끝에 선 블라이스는 증거를 모아 사바나의 악행과 가짜 임신, 양어머니의 거짓말을 세상에 낱낱이 폭로한다. 사바나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되자, 블라이스는 아버지의 유골을 안고 애틀랜타를 떠나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