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날밤, 테사는 남편 웨스틀리가 자신의 절친 세 명과 불륜을 저지르고 자기 인생을 망친 데다 부모님까지 죽게 한 배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절친들은 몰래 계략을 짜며 웨스틀리에게 테사를 해치라고 부추긴다. 벼랑 끝에 몰린 테사는 투신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절친 한 명이 진실을 폭로하고, 분노한 테사는 웨스틀리를 찌른다. 이혼 후 테사는 그의 탈세 증거를 국세청에 넘겨 그를 징역 12년형에 처하게 만들고, 자신은 멀리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